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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네이버 간담회 다녀 왔습니다. 저번에 이어 두번째 참여 였는데요, 저번엔 분당 본사까지 간것과 다르게 이번엔 강남 토즈에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저번 간담회가 본사에서 진행되다보니 규모가 상당히 컸었고, 그런 이유로 많은 얘기를 못한 감이 없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토즈' 라는 장소를 보고 '아, 이번엔 대여섯명 모여서 간담회 하나보다.'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 했습니다만, 저는 토즈에 그렇게 큰방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ㅇ_ㅇ;; ![]() PT 내용.. 보실 분만 클릭하세요 ~ 일단 PT 에 관해서, 첫번째 내용이 바로 이번에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데스크탑' 과 관련된 서비스 였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싶이 요즘 한창 유행하는 '위젯' 서비스죠. '네이버 데스크탑' 의 세부사항에 관한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로드맵 이런것들을 설명해 주셨는데 앞으로 어떤 위젯이 나오고 기능은 어떻고 이런걸 제외하면 '올 하반기쯤 유저가 위젯을 개발할 수 있는 API 를 제공할 것이다.' 라는 부분과 '쉐어링 기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겠다.' 라는 설명들이 주가 되었습니다. 네이버 데스크탑 관련 설명 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네이버 데스크탑' 이라는 '위젯' 서비스.. 어떻게 보면 상당히 심플하고 단순한 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가 하나의 '플랫폼' 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로드맵을 보여 주시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현재는 '메신저' 가 커뮤니케이션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로컬에서 웹 서비스로 연결해줄 수 있는 '통로' 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메신저의 뒤를 이어 이제는 위젯 서비스가 그런 '통로' 로서의 역할, '커뮤니케이션', 'PCM (Personal Content Management)' 까지 소화할 수 있는, 거기에 날씨나 시계 달력등의 기능적인 측면까지 포함할 수 있는 말 그대로 PC Station, 플랫폼 으로서의 역할까지 보고 계시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고, 그런 설명들을 들으면서 아 정말 위젯 서비스가 이런 역할까지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내용은 '네이버 포토 매니저' 라는 올 3월 말쯤 출시 예정인 프로그램에 관련된 PT 였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름만 봐도 아시겠지만, 구글의 피카사와 비슷한 이미지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입니다. 제가 구글의 피카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매니지먼트는 지원하지만 뷰잉 (탐색기에서 더블클릭 하면 심플하게 그 이미지만 보여주고, 해당 이미지가 있는 폴더내의 이미지들을 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 형식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컸고, 두번째로는 편집기능등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한국 사정에 안맞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 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오늘 본 PT 상에서는 그런 문제들은 모두 해결한 서비스 였고, 당장은 아니지만 XML-RPC 를 통해서 네이버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그로의 직접 이미지 포스팅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상당히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나올거라 기대 됩니다. (어디까지나 PT 상으로 말입니다. 실제 프로그램이 나와 봐야 자세한걸 알 수 있겠죠.) 그리고, 네이버 포토매니저의 PT 를 보면서 가장 강하게 떠오른 생각은.. '개발자 죽어 났겠구나...orz' 마지막으로 검색팀에서 '네이버의 역사' 를 비롯해, 네이버의 철학등 여러가지 얘기를 해주셨는데 네이버의 1998년 스크린샷등 과거를 추억할만한 내용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용 경험이나 그시절 유명했던 '미스다찾니' 등의 검색엔진이 떠올라 참으로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매우 즐거운 시간 이었고, 유익한 얘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자리 였습니다. 이런 자리에 초대해 주신 nhn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번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기념품을 챙겨 주셨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센스있게 이번에 기념품을 두종류를 준비 하셔서 저번에 '네이버 날개 모자' 와 '날개모자 핸드폰줄' 을 이미 받은 저같은 사람들에겐 새로운 기념품을 주셨습니다. 첫번째 기념품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웹캠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기념품이 바로 이것. ![]() 그런데, 세번째 기념품이 이상합니다. ![]() ![]() ![]() 아니 이런 센스있는 기념품이 있나 ㅇ_ㅇ;; ☞ 그외 후기들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다녀왔습니다. [라디오 키즈님]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1/4) [비스켓님] - 네이버 간담회에 갔다온 후 - 느낌 [ZF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