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햅틱2를 지난 수요일 수령 해 왔습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약 5~6개의 글에 걸쳐 햅틱의 리뷰와 분석등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패키지 구성품들 및 외관에 관한 리뷰를 진행 해 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Packaging
패키지는 보시는 바와 같이 검은 계열의 색상에 햅틱2의 이미지가 전면에 나타나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을 찾아보면, 'Full Touch' 라는 단어와 '5M Camera', '4GB 대용량 메모리' 정도가 되겠네요.
종이 한겹을 벗겨내면 Anycall 마크가 선명한 상자가 나오는데, 재질이 마치 MCM등 지갑, 가방 상자와 비슷한 재질로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상자를 열면 바로 햅틱2가 보이는데, 상자가 탄력있는 두꺼운 종이로 되어 상자가 부드럽게 열리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슬라이드폰과 같은 '반자동'의 느낌이랄까.
햅틱2를 담고있는 층을 들어내면 안에 충전 크래들, 배터리, 이어폰, 젠더등 각종 악세사리들이 나타납니다.
Accessory
배터리 충전용 케이스와 보조배터리 입니다. 예전 애니콜은 분리되는 뚜껑을 열고 안에 배터리를 넣어서 충전하는 방식이라 배터리 넣는 방향도 헷갈리고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건 붙어있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뚜껑을 열고 안에 배터리를 넣는 방법이라 이전보다는 상당히 편해졌고 휴대성도 좋아 보입니다만, 디자인적인 요소등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나타납니다.
20핀-24핀 젠더와 터치용 스타일러스 펜 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이 20핀이 기존 삼성 20핀이 아니라 새로운 TTA표준 20핀 이라는 점 입니다. 향후 호환 충전기, 케이블등이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일러스펜 앞쪽을 잡아 당기고 뒤쪽 캡을 돌려 열면 DMB용 안테나로 변신합니다. 처음에 도대체 DMB안테나가 왜 외장인가 상당히 어이없었는데, DMB수신률이 좋아서 안테나를 꼽지 않아도 웬만한 지역에서는 DMB를 볼 수 있더군요. 아주 안잡히는 장소에서 수신률을 높이는 용도로는 외장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죽 케이스는 위쪽으로 햅틱2를 넣는 방식인데 전면을 가리는 방식이라 넣고 빼기가 좀 힘이 듭니다. 이전 햅틱은 옆으로 넣고 빼는 방식이라 넣고 빼기는 편했는데 디자인이 좀 이상했었죠. 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리모콘과 이어폰, 사용 설명서와 설치 C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모콘에 마이크가 달려있고, 표준 3.5파이 사이즈의 이어폰 구멍이라 아무 이어폰이나 꼽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어폰이 좀 특이합니다. in-ear 방식이긴 한데 보통 넓은쪽이 귀에 들어가는데 이건 좁은쪽이 귀에 들어가네요. 마치 삼성 MP3 Player인 YP-S5의 번들로 들어있는 YA-EF310에서 앞쪽부분을 고무로 만들어 놓은듯 한 모양새 입니다. 착용감은 꽤 좋습니다.
Design
전면의 모습입니다. 햅틱보다는 상당히 고급스러워진 디자인 입니다. 상단에 스피커와 T로고 아래로 3.2인치 와이드 LCD가, 그 아래로 애니콜 마크와 통화/취소/종료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뒷면 재질도 햅틱1 보다 상당히 좋아졌는데, 격자무늬가 들어간 플라스틱형 커버라 지문이나 흠의 우려가 적고 전면부 대부분이 배터리 커버로 이루어져 있어 흠이 나더라도 교체에 드는 비용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상단에 자리잡은 500만화소 카메라의 모습 입니다. 플래시와 렌즈, 셀프 촬영을 위한 거울이 보이고 선명한 5.0 MEGA Auto Focus 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렌즈 주변에 둘러진 빨간 테두리는 언뜻 캐논의 최 고급 렌즈 라인업인 'L렌즈'를 떠올리게 합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배터리 삽입구와 USIM, MicroSD 카드 슬롯이 보입니다. 검은색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MicroSD 카드 입니다.
왼쪽면에는 맨 위로 스트랩을 걸 수 있는 은색 고리가 보이고 그 아래로 홀드버튼, 가장 아래쪽에는 충전/싱크/이어폰을 꼽는 미니 20핀 포트가 보입니다. 홀드버튼 꽤 높은 편인데 이런 부분들은 UI편에서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카메라/영상통화 버튼과 DMB안테나를 연결하는 부분, 볼륨버튼과 멀티태스킹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버튼에 관련해서는 역시 UI쪽에서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아래쪽에는 왼편으로 마이크와 오른편으로는 퀄컴 스티커가 보이네요. 저놈에 퀄컴 스티커 참 오래도 보입니다. 얼른 국내 독자기술 칩셋 사용이 대중화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햅틱2의 패키징과 외관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앞서 예고 드린대로, 차후 4~5개의 포스팅을 통해 햅틱2에 관한 모든 것들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
햅틱2 리뷰 - 2. 기본적인 UI ] - 제닉스
[
햅틱2 리뷰 - 3. 동영상 재생 능력 ] - 제닉스
[
햅틱2 리뷰 - 4. 카메라 성능 ] - 제닉스
[
햅틱2 리뷰 - 5. 햅틱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 ] - 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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