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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불편하게 여긴 점들..
by 아키라 at 11/18 통합메뉴 만든 년놈은 일.. by 글씀 at 11/18 헉,,,전면카메라를 .. by Skibbe at 11/18 다른 기종의 애니콜을 .. by Brian at 11/18 삼성은 UI쪽엔 거의 투자.. by 클라리온 at 11/18 저는 U3인데. 조약돌 사.. by 박고은 at 11/18 지하철 노선도에서 너무.. by ClienCara at 11/18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 by 사용인 at 11/18 쌩뚱맞지만... 문자 .. by 제제 at 11/18 잘 되는데요 저장하고 .. by 허수연 at 11/17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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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허니패밀리 3집이 출시 되었습니다.Slow & Jam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출시 되었는데.. 모든 곡을 들어본 결과 불행히도.. 1 ~ 2집 에서의 허니패밀리의 색깔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거의 모든 곡을 박교주(박명호)와 주라 둘만이 소화하고 있었고.. 디기리와 영풍이는 한두곡에서 퓨처링 개념 으로만 등장 하였으며.. 혁성과 창진이 새로 참여 하였지만.. 허니패밀리의 이전 멤버들과는 많이 다른 색깔로.. 허니패밀리의 분위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라임을 구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박교주의 감성적인 라임과 환상적인 랩핑은 변하지 않았지만.. 주라의 미성 역시 변하지 않았지만.. 이전의 수많은 멤버들이 빠지면서 색깔을 거의 잃어 버린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개리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고.. 중간중간 곡의 분위기를 돋궈주던 길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며 미료의 특색있던 랩핑은 박화요비와 린과 박혜경이 퓨처링으로 대신하고 있지만, 그다지 허니패밀리 스럽지 못합니다. 또.. 박명호 1집에 있던 "사진"이 주라의 노래와 함께 다시 포함 되었지만, 확실히 이전 버젼의 "사진" 보다는 좋았지만, 곡의 분위기를 허니패밀리 스럽게 표현한 것이 아니라 이 곡으로 인해 앨범 전체가 차라리 박명호 2집 이라고 하는 것이 어울릴 정도의 느낌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처음 길과 개리가 따로 나와 "리쌍" 이라는 팀으로 앨범을 냈을때, 팀 내분이다 팀 해체다 등등 수많은 말들이 나왔지만 기뻐 했습니다. 그리고 박교주가 솔로 1집을 냈을때 팀 해체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었지만 그때 역시 확실한 팀 해체를 발표하지 않았으므로 박교주의 음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디기리 1집까지 발표 되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던 그룹 "허니패밀리"는 해체 되어 버렸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허니 패밀리의 3집 발표 소식을 듣고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릅니다. 고등학교때 처음 들은 "1999 대한민국" 앨범의 "랩교 1막"은 제게 "힙합"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할 정도로 저에겐 의미있는 곡이었고, 그 뒤로 발표된 허니패밀리의 1집과 2집은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던 앨범 들이었는데.. 이번 3집은.. 물론 노래들이 하나같이 괜찮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박명호 2집" 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런지.. 뭔가 좀 가슴 한구석이 허전하군요.. 박명호, 주라, 영풍, 디기리, 길, 개리, 미애, 수정, 미료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짜 허니패밀리스러운 곡들은 이젠 들을 수 없는 것일까요.. 이번 앨범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랩교 4막"의 출현 여부 였는데.. 역시 빠져 버렸습니다. 음.. 허니패밀리는.. 사실상 해체 인가 봅니다.. 제 닉 스.~ 1. Slow & Jam (Intro)
2. 첼로 3. 오늘도 (Skit #1) 4. 좋은 아침 (feat. 박화요비) 5. 변해가 6. 사랑해 (feat. 린) 7. 그럴수만 있다면 8. 사진 9. 주라의 드럼교실 (Skit #2) 10. 함께 해요 (feat. 박혜경) 11. Last Christmas 12. 랩교의 적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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